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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나의 장기여행이였다 현실에서 살아가는것에대해 많이 질렸었고 그만큼 일탈을 하고싶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근 2년간 갇혀있으니 몸도 마음도 한층 더 황폐해진것같았다 그렇게 살아가는도중 이 여행사를 만나고 이 여행을 오게됐다 의미를 얻었다 왜 내가 그렇게 힘들었을까 아 여기를 와서 여기를 느끼기위해 고달팠구나 사라졌다. 모든 짐이 부담이 버스를 타며 창 밖을 봤다 광활했다. 너무나 달랐다 나의 좁은 집과는 비교를 못했다 사람이란 활동을 해야한다는 존재라는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또 정이라는것을 배웠다 정과 인간이라는 생물에 대해 더 감동받았다 이 여정속에서 따뜻한 정을 얻을 수 있고 바람과 감정을 새로운 "형태"라는 것으로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비단 안도감 뿐만이 아닌 지식을 배웠다 한국에 깔린 보편적인 敎가 아닌 진정한 學을 알았다 경력자인 가이드 아래 풍경을 읽으며 지식을 봤다 이로 형용할수없는 최대의 풍족과 만족을 느낀 나날이였다 시리즈 여행은 가이드에 비례한다 고로 이번 시리즈 여행은 최상이라고 감히 단정할 수 있다 이영구가이드님과 또 한번의 일탈을 기대합니다 공항에서 뵙겠습니다